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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넘이를 쫓다

해는 넘어가고

우리는 그렇게 지는 해를 향해 한없이 달렸다.

그러나 끝내

저물어가는 태양에 다다르지는 못했다.

밤을 막을 수는

없었다.

서해 바다에서 아쉬움을 맛보았지만 다시,

태양은 동쪽에서 피어날 테다.

우리는 여전히 달릴테다.


// 커피 한잔 후 나른한 기분으로

지는 해를 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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