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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벽을 칠하다

by 막둥씨 2010. 2. 28.

페인트를 사서 밋밋하던 담장을 칠했다. 엷게 칠된 수성 페인트는 수채색의 느낌을 자아낸다. 거친 질감또한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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