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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실내정원

by 막둥씨 2010. 2. 9.

한국으로 왔다. 겨울이다. 세상은 색을 잃고 어찌보면 밋밋하기 그지 없다. 날씨도 춥고 적응이 되질 않는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방안에서 키우는 화분들이다.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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