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1 강릉여행 :: 대관령 삼양 양떼목장 예전부터 강원도에서 개발한 길인 바우길의 제1코스 선자령 풍차길이 가보고 싶었지만, 그래서 이번 여행지도 강릉과 대관령 일대로 정했지만, 선자령 풍차길 코스는 도보로 가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양떼목장만 가보기로 했다. 이곳 양떼목장은 우리가 흔히 아는 삼양라면의 회사 삼양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입장료는 8000원이다. 동절기에는 방문객이 적어 본인 차를 이용해 직접 산등성이를 올라야 하며, 하절기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목장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는 수시로 운행되며 몇 군데의 정류장이 있어 정상부에서 회차 해 내려올 때는 자유롭게 하차하거나 탈 수 있다. 버스는 가장 먼저 종점인 정상부에서 방문객들을 내려주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드넓게 펼쳐진 초지와 거대한 풍력.. 2014.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