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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협재의 일몰 파노라마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 못지 않았던(가보진 않았지만), 9월초 제주 협재해수욕장의 일몰 풍경.사실 지난 3월 제주를 찾았을 때, 이제 여행으로 제주를 오지는 않겠노라 다짐한 적이 있다.중산간 지대를 쌩생 달리며 개발열풍을 대변하던 덤프트럭과, 그들의 종착지에서 벌어지고 있던 리조트 등 공사현장이 못내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방문때마다 달라지는 제주의 모습을 보는 나의 마음도 점점 실망으로만 치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실망할 일만 남았다.. 더보기
해넘이를 쫓다 해는 넘어가고 우리는 그렇게 지는 해를 향해 한없이 달렸다. 그러나 끝내 저물어가는 태양에 다다르지는 못했다. 밤을 막을 수는 없었다. 서해 바다에서 아쉬움을 맛보았지만 다시, 태양은 동쪽에서 피어날 테다. 우리는 여전히 달릴테다. // 커피 한잔 후 나른한 기분으로 지는 해를 쫓으며 더보기
해지는 동녘 해는 지는데 동녘은 푸르다. 노을을 바라보는 빌딩만이 수줍게 얼굴을 붉힌다. 이내 이 모든 것들이 어둠속에 잠식해야 마땅하나, 실은 전깃불이 다시 세상을 지배한다. 서울 도심의 한복판 광화문 대로의 풍경이다.  더보기
청계천 일몰 풀린 날씨를 맞이해 서울을 찾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함께, 석양 위를 걷다. (오늘이 아니라 사실 어제지만) 더보기
일몰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고 마을은 그 붉디 붉은 강렬함을 뒤로 한 채 어둠속으로 스며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