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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 협재 일몰 어느 4인 가족의 바다 더보기
제주 협재 일몰 석양이 아름다웠던 협재해변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바닷가 해넘이 더보기
협재의 일몰 파노라마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 못지 않았던(가보진 않았지만), 9월초 제주 협재해수욕장의 일몰 풍경. 사실 지난 3월 제주를 찾았을 때, 이제 여행으로 제주를 오지는 않겠노라 다짐한 적이 있다. 중산간 지대를 쌩생 달리며 개발열풍을 대변하던 덤프트럭과, 그들의 종착지에서 벌어지고 있던 리조트 등 공사현장이 못내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방문때마다 달라지는 제주의 모습을 보는 나의 마음도 점점 실망으로만 치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실망할 일만 남았다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달랐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그 이유때문에 연출되는 멋진 풍경, 그리고 처음 가본 영실코스의 장엄한 모습 등은 여전히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번 여행을 마치며 '그래도 제주는 제주구나'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포기가 아니라 .. 더보기
제주휴가 제주도는 비우는 여행의 장소로 최적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녀오리라는 결심과는 달리 상념을 떨쳐버리고 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인간이란 쉬는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동물일지도 모른다. 고등 동물으로서의 숙명일지도... 다녀온 곳은 이렇다. 김녕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저지오름, 다랑쉬오름, 세계자연유산센터, 수월봉, 협재해수욕장, 삼나무숲길, 1100고지 습지, 만장굴, 곶자왈(교래) 등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곳도 있었고, 개발이 다소 진행된 곳도 있었다. 허나 육지에 비하면 아직 제주는 삽날의 상흔이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힐링'이 된다. 물론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기약할 수 없어도... 비우는 여행을 정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마 이번 .. 더보기
한라산 야간등반 소주 '한라산'을 밤새도록 마시는 것을 가르켜 '한라산 야간등반 한다'고 표현 한단다. 제주사람들이 쓰는 말인지 혹은 제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재미있는 표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