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촌 레일바이크 타다 생애 처음으로 레일바이크를 탔다. 일전에 형제들과 여행할 때 레일바이크를 타볼자는 말에 '비싸기만 하지 별로일 것 같다'며 극구 반대하던 내가 내 발로 직접 타러 간 것이다. 경춘선이 전철로 개통됨에 따라 옛 선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것이 레일바이크다. 아마 전국에서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 지역은 대부분 폐로에 따른 개발일 것이 분명하다. 옛 강촌역과 김유정역을 잇는 강촌 레일바이크는 양쪽에서 모두 출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