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일주 1일차] ③ 도산서원 군자마을에서 나와 35번 국도를 타고 다시 올라가다 보면 안동댐 상부를 지나가게 된다. 높은 다리를 두어개 지나게 되는데, 아직 장마기간이 시작되기 전 가뭄 탓인지 아니면 일부로 방류를 한 것인지 다리 밑은 메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럴 때는 물로 색이 변해버린 다리 기둥의 아랫부분의 위치로 만수위를 짐작할 뿐이다. 물이 빠졌을 때는 충분히 사용가능한 땅 같았지만, 만수위를 기준으로 댐을 설정하다 보니, 이곳에서 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