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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초가을 산책 이제는 어느덧 두 달 전이 되어 버린 지난 초가을의 공원 더보기
봄 산책 비정상적인 따스함이 주춤하면서 추워졌다. 다행히 어제부터 기온이 오르더니 오늘부터는 산책하기 딱 좋은 기온이 됐다.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온다. 나가자! 경복궁 산책을 다녀왔다. 도시락 싸들고 산책나온 젊은 커플부터, 따스한 볕 쬐러 마실 나오신 어르신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느긋하고 나른한 봄날의 오후 풍경을 연출한다. 함께 나온 어르신이 내뱉는다. "더도 덜도 말고 일년이 딱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축복받은 계절이다. 더보기
자전거 산책 운동이 필요했다. 환절기 때 마다 편도선에 감기로 고생하는 편인데, 유산소 운동으로 폐기능을 향상시켜야 환절기를 덜 탄다고 한다. 달리기를 해 볼까 잠깐 생각했지만 너무 힘든데다가 재미도 없을 것 같았다. 결국 달리기는 포기, 자전거를 타보기로 했다. 우리집 자전거는 비록 기어도 없고 앞에는 바구니가 달려있지만, 동네길에선 타기엔 충분했다. 게다가 경품으로 받은 것이니 마음은 더 가벼우리라. 그런데 막상 페달을 밟기 시작하니 도무지 어느 정도를 달려야 하는지 감이 안왔다. 큰 도로인 아스팔트 길은 안전상의 이유로 나가고 싶지 않았기에 루트의 제한이 있었다. 일단 가장 긴 직선 길인 하천 제방길을 달렸다. 비포장이라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았던 서쪽 제방이 몇달 전 포장되어 자전거로 달리기 좋아진 덕분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