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1 21세기, 매국노도 없고 애국자도 없다 * 먼저 앞서의 포스팅 ‘국익에 관한 단상’을 읽기를 권한다. 태국에 가서 객관적인 자료를 전달하고 온 환경단체를 매국노라 칭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시각을 동의할 수는 없을지언정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쯤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재미있는 부분은, 그 환경단체가 국제적인 단체인 그린피스였다면 과연 매국노라는 비난을 들었을까하는 점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국노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두 단체에 이렇게 차이를 두고 있는 것일까? 국적이 의미 없는 시대 사실 미리 밝히지만 나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다. 하지만 분명 단체나 구성원들의 국적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관련해서 삼성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삼성이 애플.. 2013.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