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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시대 급식 안전, 더 늦기 전에 서둘러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준치 이내라 안전하다고 홍보하며 후쿠시마 농산물을 1년간 직접 먹었던 일본의 한 아이돌 가수가 방사능 내부 피폭이 된 것으로 최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로 나타난 방사능 피폭의 80~90퍼센트도 음식물을 통한 피폭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우리 정부의 현행 방사능 식품 안전 대처는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방사능 노출에 더욱 치명적이기에, 선택권도 없는 아이들 단체 급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뒤늦게나마 정부가 일본 8개 현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지만, 그 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가공식품에 대한.. 더보기
후쿠시마에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의 봄 후쿠시마 핵사고 2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와 우정의 탈핵축제가 3월 9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후쿠시마에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의 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섭씨 23도의 때 이른 봄 날씨가 1500여 명 시민 참가자들의 탈핵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의 행사는 서울뿐만 아니라 고리 핵발전소가 가동중인 부산, 월성 핵발전소가 가동중인 경주 등 주요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서울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참가한 모든 시민들이 바라는 건 단 하나. 핵 없는 안전한 사회,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함께하는 사회다. 올해로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두 번째 봄바람이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 고향에 부는 바람은 여전히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맞서 싸우고 있는 밀양의 바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