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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送人 - 정지상

by 막둥씨 2010. 10. 19.

雨歇長堤草色多 비 개인 강둑에는 풀빛 짙어 가는데

送君南浦動悲歌 남포에서 님 보내니 슬픈 노래 못 참겠네.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 저 물은 어느 때나 마르려나?

別淚年年添綠波 이별 눈물 해마다 물결 위에 더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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