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사능감시센터1 식품 방사능&의료 방사선, 우리는 안전할까?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발족 1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먼저 지난 4월 14일에는 시민의 모금으로 마련한 방사능핵종분석기를 통한 식품 방사능 분석 결과를 공개했고, 이틀 뒤인 16일에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의료 방사선 피폭 문제를 지적했다.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고 싶은 시민의 바람으로 운영되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활동 보고와 문제 제기를 간략하게나마 공유한다. 식품방사능 분야 버섯 제외하면 수산물에서 검출 빈도 가장 높아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0개월 동안 총 545개의 시료를 분석했고 그중 36개 시료에서 세슘이 검출되어 평균 검출률은 6.6퍼센트로 나타났다. 분석된 핵종은 모두 세슘137이었으며 검출 농도는 대부분 1베크렐/kg 미만이었으나 일본산 녹차에서는 4.. 2014.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