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3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生의 기록" 후쿠시마 3주기 탈핵 문화제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지 만 3년. 많은 사람들이 그 날의 악몽을 서서히 잊기 시작했다. 일본산 수산물은 지금도 수입되어 어디론가 소비되고 있고, 일본은 다시 핵발전소를 가동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누군가 말하길,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후쿠시마의 재앙은 분명 여전히 진행중이다. 지금도 매일 수백 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만들어지고 바다로 지하수로 흘러들고 있다. 녹아내린 노심이 어디 있는지 아무도 모르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