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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잠들지 못하는 새벽

by 막둥씨 2011. 1. 24.
요 며칠 낮잠을 즐겼던 탓인지 밤에 잠이 오질 않았다. 그제는 도통 심해 새벽 세시가 넘어서 손빨래를 했다. 예전에는 그 시간에 설거지를 한 적이 있었던게 떠올랐다.

하루종일 눈이 내렸다. 덕분에 길이며 도로는 치울새도 없이 눈으로 뒤덮였다. 주말이라 더욱 심했던듯 하다. 하지만 날씨는 평소보다 따뜻했다. 한 주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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