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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족적

by 막둥씨 2010. 9. 29.

족적을 지워왔다. 어지럽게 남겨진 족적은 그야말로 배설물이라 여겼다. 하지만 어차피 배설물로 가득찬 세상. 이번엔 x이 되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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