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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by 막둥씨 2010. 10. 14.
 아무 이유 없이 이가 하나 흔들거리다 쓰러지며 빠졌다. '뭐지?' 하는 순간 또 하나 그리고 또 하나. 결국 10개정도의 이가 빠졌다. 피는 전혀 나지는 않았다. 다만 그 자리가 허전할 뿐이었다. 이를 가지고 치과로 갔다. 허름한 치과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 의사가 나왔다. 그리고는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를 그저 뽑힌 자리에 다시 넣어 주신다. 신기하게 다시 원래의 튼튼한 상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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