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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by 막둥씨 2010. 11. 20.
 행사가 있었기 때문인지 이번주는 술자리가 계속이다. 자정이 넘은 시각. 이제까지의 삶에 비추어볼때 정말 이례적이게 술자리에서 일찍 나와 집으로 왔고 나는 빨래를 돌렸다. 오는 길에 한 분을 보았다. 친해짐 프로젝트를 다시 한 번 실행해 볼까 한다.

 술 자리에서 할 말이 없다. 사람이 많을수록 더더욱. 과묵한건지 아닌건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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