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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거리

by 막둥씨 2010. 11. 7.
오랜만에 4호선을 길게 탔다. 현실적 거리와 비현실적 거리를 구분짓는 것은 물리적 거리만은 아닌듯하다. 게다가 방향또한 알지 못한다.

11시 47분. 천둥이 쳤다. 그리고 비가 시작된다. 추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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