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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20100514

by 막둥씨 2010. 5. 15.

오랫만에 여유로운 하루다. 잠도 푹 자고, 수업도 오후3시에 하나뿐인터라 점심무렵부터 도서관에가 여유있는 개인 작업도 조금 했다. 왠지 봄은 건너뛰고 여름으로 와버린것 같은 날씨다. 햇볕은 따가웠고 실내 피씨실은 후끈거렸다. 간단히 작업을 끝내고 도서관 바깥에 나와 벤치에 앉아 눈부신 풍경과 시원한 바람의 여유를 즐겼다.

수업이 끝나고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ㅇㅁ 송별회를 다녀왔다. 자칭 ㅇㅁ 팬클럽이라는 신입생 여자애들이 다녀갔다. 그들이 가지고 온 케익은 달콤했고 나는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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