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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419

- 2010. 7. 22.
20100719 전용극장이 되다 서대문 아트홀. 영화 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았다. 그 넓은 극장에서 오직 우리만을 위해, 매표소 직원들은 표를 끊었고 영사기사는 필름을 돌렸다. 2010. 7. 20.
20100718 한 마디 말 내뱉다 2010. 7. 18.
- 오리는 유유자적 하더이다 2010. 7. 17.
사랑을 놓치다 "어떻게... 시작도 하기 전에 끝이 나냐..." - 우재의 대사中 2010. 7. 16.
20100714 한 마디 말 입가에 맴돌다 2010. 7. 15.
20100713 풍경에 뛰어들다 어느 여름날들의 산책. 밑도 끝도 없이 밝은 노래와 함께 밑도 끝도 없이 밝게 살아볼까. - - - - - - - - - - 김동률 - 출발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2010. 7. 13.
- E03 01:07:48 E05 00:56:47 2010. 7. 11.
20100710 어느 커플의 3주년 기념 수능의 반전. 남산에서 씁쓸함을 맛보다.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