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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일상

20100522

by 막둥씨 2010. 5. 23.

하루에 두 작품이나 촬영하는 것은 꽤나 체력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게다가 비까지 내렸고 저녁무렵에 다다르자 모두들 멍 한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뒷풀이는 즐거웠고 개운했다. 집으로 오는 길. 갑작스레 많이 내리는 비를 그대로 맞고 왔지만 운치있는 풍경이었다.

뒤 늦은 하루를 마치는 새벽,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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