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농사 내가 없는 아침 by 막둥씨 2012. 8. 24. 서울에 가느라 며칠 집을 비웠는데 그 사이 동녘이 불타올랐다. 이렇게 좋은 풍경은 운이 따라야 볼 수 있다. 물론 해뜨기 전 일어나는 부지런함도 함께 겸비해야 한다. 일몰이 아닌 해가 뜰 무렵의 풍경이라는 점이 경이롭다. 게다가 이곳은 산촌이라 일출이 느닷없이 일어나는 편이라 동녘의 아름다움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풀숲 '저장 > 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어가는 벼 (1) 2012.09.21 배추심기 (0) 2012.09.04 가지와 파프리카 (0) 2012.08.24 호박 심기 (0) 2012.08.12 2모작 준비 (0) 2012.06.25 관련글 익어가는 벼 배추심기 가지와 파프리카 호박 심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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