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확중인 이웃의 양파밭 풍경. 기계가 생각만큼 잘 작동하지 않고 말썽을 부린듯하다. 결국 인력으로 양파를 캐내고 있는데,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동네에서는 가장 큰 밭에 속하기 때문에 하루이틀 만에 끝나지 않고 있다. 뉴스를 보니 가뭄탓에 양파 크기가 고작 감자만한 것이 많다고 한다. 흉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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